003. My favourite things: 책
어렸을 때 교보문고가 24시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에는 어김없이 교보문고를 향했다.
내가 평생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재벌이라면 하루종일 책만 읽고 싶다고도 생각했다.
책은 나에게 큰 기쁨이고 놀이이다.
수없이 많은 책이 내 손을 거쳤고 지금도 침대 옆에 쌓여있지만, 그 중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을 꼽아봤다. (예전에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어 가져왔다.)
내가 HSP라는 걸 깨닫게 해준 책.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내가 진정한 나로 살아온 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identity crisis가 와서 한동안 힘들긴 했지만 덕분에 지금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전히 쉽지 않지만 주변에 나를 이런 노력을 지지해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다.
When Breath Becomes Air (숨결이 바람 될 때)
재작년 회사 북클럽에서 같이 읽은 책인데 내가 영국에 가게 된 eye-opener 라고 할까..
고인이 된 저자는 암 선고를 받고 그 후 1년을 (체력적으로 불가능해질 때까지) 계속 의사로서 일을 하고 수술을 했다. 시한부 인생이라는 걸 알고 나서도 계속 회사에 출근한 샘이다. 이게 나한테는 정말 놀라웠고 짧은 삶이었지만 죽기 직전까지 하고 싶은 일을 이미 찾아 하고 있었던 저자가 부러웠다.
북클럽 사람들과 만약 남은 생이 2년뿐이라면 (결과적으로 저자가 암 선고 후 살았던 시간)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서로 공유했는데 난 그 중 1년을 영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했다. 그제서야 내가 가진 영국에 대한 그리움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았고, 그럼 당장 추진해야겠다는 생각에 여기까지 왔다.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인생에서 자기가 원하는 걸 찾고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 책이다.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 (신경 끄기의 기술)
이것도 북클럽에서 같이 읽었는데 완벽주의자인 나에게 딱 필요했던 책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잘하려고 하지 말고 싸울 가치가 있는 싸움을 하라는 요지의 책인데 와닿는 부분이 많아 엄청 줄을 쳐놓고 가끔 열어본다.
볼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이다.

고인이 된 저자는 암 선고를 받고 그 후 1년을 (체력적으로 불가능해질 때까지) 계속 의사로서 일을 하고 수술을 했다. 시한부 인생이라는 걸 알고 나서도 계속 회사에 출근한 샘이다. 이게 나한테는 정말 놀라웠고 짧은 삶이었지만 죽기 직전까지 하고 싶은 일을 이미 찾아 하고 있었던 저자가 부러웠다.
북클럽 사람들과 만약 남은 생이 2년뿐이라면 (결과적으로 저자가 암 선고 후 살았던 시간)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서로 공유했는데 난 그 중 1년을 영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했다. 그제서야 내가 가진 영국에 대한 그리움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았고, 그럼 당장 추진해야겠다는 생각에 여기까지 왔다.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인생에서 자기가 원하는 걸 찾고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 책이다.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 (신경 끄기의 기술)
이것도 북클럽에서 같이 읽었는데 완벽주의자인 나에게 딱 필요했던 책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잘하려고 하지 말고 싸울 가치가 있는 싸움을 하라는 요지의 책인데 와닿는 부분이 많아 엄청 줄을 쳐놓고 가끔 열어본다.
볼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이다.
이밖에 내가 좋아하는 책..
- The Righteous Mind (바른 마음)
- The Order of Time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Story of your life (당신 인생의 이야기)
- The Righteous Mind (바른 마음)
- The Order of Time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Story of your life (당신 인생의 이야기)
- Exhalation (숨)
- 달려라, 아비
- 일간 이슬아
- 태백산맥
- 달려라, 아비
- 일간 이슬아
- 태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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