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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 한국문학번역원

2022년 문학 번역 야간 과정을 수료했는데 마침 그 과정을 가르쳤던 선생님이 문학 번역에 대해 이야기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번역아카데미 온라인 강의 콘텐츠] 문학번역 입문 문학 번역을 처음 접하면서 나도 했던 고민들, 기존 번역과는 다르다고 느꼈던 부분을 잘 짚어주셔서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보게 됐다.  특히 문화적인 요소를 얼마나 살릴 지에 관한 고민에 공감했다. 무엇보다 문학번역은 "다른 사람에게 나의 목소리를 빌려주는 일"이라는 표현에 감탄. 자기 표현 욕구가 큰 사람은 번역이 아니라 자기 글을 쓰라는.. 내가 통번역을 공부했으나 결국 내가 결정권을 갖는 게 좋아서 결국 다른 길을 걷게 된 것도 비슷한 게 아닐까 싶음.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영어권 독자에게 소개하는 날이 오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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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 중간 점검 - 2021 Q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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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 그냥 당신이 좋아서

086. 버킷리스트

085. 묘비명